데이터복구 - 외장하드 복구? 수리? 어떤게 맞는 거죠?

외장하드를 사용하다 갑자기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 저장된 파일을 다시 찾을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복구를 해야 될까요? 아니면 수리를 하면 될까요? 인식이 되지 않는게 고장이니 수리를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많이 하시지만 데이터복구를 통해 다시 찾아야 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리는 고장난 것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치는 것을 말하죠. 그러나 외장하드 등의 저장장치의 경우 수리를 한다고 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수리를 해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이는 저장장치에 있는 파일에 접근을 하여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해결하는 과정이지 이걸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외장하드에 문제가 생겨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내부의 하드디스크 자체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 한다고 해서 다시 사용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은 저장장치로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될 사항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생겼던 하드 등을 수리를 한다고 해서 완벽하게 처음과 동일한 상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데이터복구를 위해 일시적으로 장비에서 인식이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사용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언제 다시 문제가 발생할 지 모르는 상황인 것입니다. 가장 먼저 생각해야 되는 안전이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외장하드 수리를 하는 경우도 있기는 있습니다. 바로 저장되어 있는 파일과 전혀 무관한 부분이라면 수리를 하여 다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USB 커넥터 부분입니다. 단순한 접촉 불량이 생겨 외장하드가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 이를 수리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이외에 다른 부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아무리 수리를 한다고 해서 다시 사용이 가능한 경우라도 데이터를 저장하고 보관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 다시 사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데이터복구를 통해 저장되어 있던 파일을 다른 저장장치로 옮기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외장하드를 사용하는데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 어떤 원인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고 저장되어 있던 파일을 찾는 것은 데이터복구를 하는 것이며, 수리는 이 복구를 하기 위해 장비에서 인식이 되도록 하는 과정 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고장 수리와는 조금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복구를 위해 하는 수리이지 다시 사용하기 위한 수리는 아니고 다시 사용할 수 없다는 점 꼭 기억 해주시기 바랍니다.

 

외장하드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생겨 저장된 파일을 사용할 수 없다면 중요한 파일이라 꼭 찾아야 된다면 데이터복구를 통해 다시 찾아야 되며, 중요한 파일이 아닐 경우 새 외장하드로 교체를 하시면 됩니다. 수리를 하더라도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교체를 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장된 파일을 다시 찾아야 되는 상황이라면 장비에서 인식을 할 수 있도록 수리 과정을 거쳐 복구 작업을 하니 외장하드수리는 복구의 한 과정일 뿐이라 점 입니다. 수리는 하지 않고 복구만 하니 이상이 생겨 저장되어 있던 파일을 다시 찾아야 된다면 꼭 상담 및 점검을 해보고 데이터복원 서비스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